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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차 개인참가자(고3),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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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비전캠프를 교회 단체로 가다가 처음으로 한번 개인으로 가보았습니다. 이제 고3인데 공부해야 하는데라는 생각과 그러므로 인해 교회를 계속 나가야 하나 라는 생각이 너무 복잡해져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 이제 고3이니까 교회 가지 말고 공부에만 집중해볼까 라는 제 마음이 왔다갔다 해서 진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때 작은 시골 교회에서 단체로 한번 갔던 오병이어 비전캠프가 떠 올라 인터넷을 찾아보고 타이틀을 봤는데 \"새 일을 행하리라\" 라고 쓰여져 있어서 한번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개인신청하고 개인도 갈 수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시간을 내서 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비전캠프를 가보고 교회를 조용히 그만다니고 공부만 계속 할 지, 아니면 교회를 계속 다니면서 공부랑 할 지 결정을 하로 비전캠프에 갔습니다. 가는길과 오는길 시골이어서 그런지 가고 오고 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버스로만 이동 한 것이 교통편도 별로 없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걱정돼는게 개인으로 참가하는데 숙소배정이랑 송이활동, 교회별기도회 시간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이 돼고 그냥 가지 말까 했는데, 그래도 뭔가 이상하게 끌리는게 가면 뭔가 바뀔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서 비전캠프에 갔습니다. 시간을 내서 참가하였습니다. 솔직히 비전캠프에 기대도 안하고 그냥 갔다가 오면 끝나겠지.. 그냥 2박3일 어떻게든 버티고 오기만 하면 돼겠지 라는 마음으로 갔는데, 진짜 생각한 것 과 다르게 딱딱하게 굳었던 제 마음이,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않았던 제가 비전캠프를 통해서 아주 처음에는 눈물이 안나오다가 김요한목사님 말씀에 또는 다른데서 힘들게 말씀 해주시로 오신 목사님 덕분에 눈물이 천천히 조금씩, 말씀에 귀기울이게 돼고 그 말씀을 듣고 아주아주 어느순간에 눈물범벅, 콧물범벅이 됀 제 자신을 보고 있더라고요. 고3이라는 세상에 뭔가 무거운 짐을 지고 있어서 웃음도 서서히 없어져 갔던 제가 웃음을 돼 찾고, 파워찬양 할 때도 처음에는 왜 해야하지 하고 있다가 어느순간에 그냥 미친듯이 뛰고 있더라고요ㅋ. 개인이라서 좀 힘들게 처음부터 끝까지 버스로 고속버스,시외버스,마을버스 등 이동했지만, 개인이라 교회별기도회랑 걱정 됐는데 따로 개인끼리 모여서 김요한 목사님과 스텝분들이랑 같이 함께 해주시고 기도 해주셔서 감사하고, 숙소도 개인끼리 모여서 함께 교제도 나누고 짧은 순간이지만 처음만나서 말 몇 마디 나누고 그냥 헤어질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연락처 공유해서 얘기 나누고, 밥도 솔직히 조금 주기는 하는데 그래도 맛있고, 두줄교제랑도 좋고, 콘서트도 신나기도 하고 콘서트 중에 주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슬프고....  좋았습니다. ^^ 송이원들도 좋았고 엄청 빡세고 힘들긴 한데,그래도 무엇보다 말씀시간에 잠이 안오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게 신기하기도 하고 2박3일 동안 말씀시간에 잠 한번이라도 꾸벅하지 않고 집중에서 들었다는게 신기할 뿐 입니다. 이렇게 확 바뀌게 된 것은 주님께서 제 마음에 찾아와서 그런 줄 믿겠습니다. 진짜 지금까지 주님은 저를 버리시지 않고 주님앞에 오기만을 기다렸을 줄 믿습니다. 진짜 이 믿음 변치 않고 계속 주님께 순종하고 믿고 따르면 주님께서 땅 끝까지 저와 함께하시고 능력 더하실 줄 믿습니다. 세상에 넘어지고 쓰러져도 주님 의지하면서 가면 오뚜기 같이 다시 일어설 줄 믿습니다. 비전캠프 은혜로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뽑은 말씀의 카드는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출 4:11~12) 나왔습니다. 아마 주님께서 함께 해주신다는 뜻이겠죠??? 감사합니다. 암튼 저는 비전캠프를 통해서 은혜받은 것 같아 너무 좋고^^ 공부도 열심히 노력하면서 주일날은 특히 신경써서 빠지지 않고 예배하고 말씀들으로 가겠습니다. 진짜 진실로 비전캠프 은혜로운 시간이었고 힘들고 빡세기는 했지만 좋았습니다. 스텝분들 진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주님이 주신 사역 열심히 하기를 기도하고, 김요한 목사님도 피곤치 않기를 마지막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말씀과 복음을 전파하기를 기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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