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차 키즈캠프 참여 후기
본문
할렐루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작년에도 참여해 은혜가 컸던 비전캠프! 비전캠프를 위해 1년간 기도하고 이번에 키즈캠프로 아이들과 참여했는데 정말 놀랍고도 큰 은혜가 가득했습니다.
너무도 뜨거운 이번 여름, 이렇게 더운데 아이들 데리고 어떻게 다니겠느냐고 하나님께 하소연하듯 비 내려서 식혀주시든지 구름으로 막아주시든지 하라는 제 작은 기도까지도 하나님께서 들어주셨습니다. 첫째날 저녁 비가 내리고 둘째날도 구름이 있어서 해가 따갑지 않더라고요.
기숙사에 짐을 내리러 가는 길 <캠프에 온 것만 해도 은혜다>라는 문구가 저를 콕 질렀습니다. 올까 말까 망설였던 것, 그리고 다른 일정은 안 되도 딱 22차만 일정이 되었던 것, 그래서 꼭 이번 캠프로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주시려 한다는 생각이 들어 기대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뜨겁고 즐거운 파워찬양!! 아이들은 캠프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사도 또 캠프에서 돌아와서도 찬양을 흥얼거립니다. 사실 저도 아직까지 찬양이 머릿속에 계속 떠오릅니다.
갓스타 그 순수한 열정, 예배자의 모습에 어른인 저도 가슴이 떨리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어요. 모든 공연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한 갓스타 여러분들과 또 훈련에 힘을 보태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기도 시간 저도 모르게 터져나오던 울음들, 아이들의 영혼을 위한 타는 듯한 안타까움... 저희의 기도를 천군천사가 돕고 있는 게 느껴졌습니다. 제 입술과 혀와 온 몸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기도했습니다.
영이 깨어 주님의 영과 연합해야 한다는 양원석 목사님의 설교에 그동안 형식적으로 예배하고 너무도 세상적으로 육적으로 살았던 모습을 회개했습니다. 지금도 아침에 깨어나서 기도할 때마다 영을 깨워 달라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기도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합니다. 제 안에서 자아의식이 모두 사라지고 예수님의식만 남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유쾌하면서도 울림이 있었던 박봉일 목사님의 말씀.. 울면서 기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저도 더욱 감동이 되었습니다. 모든 기도회 시간에 성령님의 임재을 느끼며 뜨겁게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온 뒤에도 아이의 기도가 깊어지고, 저 또한 더 깊은 기도를 하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요한 목사님의 순종하라는 말씀과 스텝들의 헌신... 늘 감사합니다. 늘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기쁨이 되는 일꾼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