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간증293차(23.7.25~27) 부산 아름다운교회 간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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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 40대 형제라 이렇게 어떤 일 이후에 글을 거의 남기지 않습니다.
솔직히 너무 번거롭거든요. 그럴 여유도 잘 없구요. ^^;
참고로 전 부산 사직동 아름다운교회 부감집사로 이번 수련회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이번 비전캠프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우선 이번 비전캠프에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들의 기도을 들어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1. 김요한 목사님의 진심
전 이번에 김요한 목사님을 처음 집회를 통해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말들마다 계속 \"할렐루야\"를 외치시고, \"주여 삼창\"으로 기도를 인도주셨습니다.
이미 요한목사님 목이 다 쉬어서 목소리가 약간 거칠게 나오셨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일간 내내
이렇게 설교를 하시고 약700명의 수많은 사람들을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제가 걱정될 정도로요.
앞으로 남은 차수들도 많은데요 주님께서 요한목사님 목과 건강을 지켜주시길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제가 정말 요한 목사님께 감동을 받은 것은 목사님의 사역의 행위들을 보면서 이런 마음이 들더군요.
\"이 사람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이 청소년 사역을 하는구나.\"
제가 청년때 수련회를 참석하고 우리 교회에 수련회를 참석하지만 원래 맨 마지막 날은 좀 느슨하게 하고 정리를 하거든요.
그런데 김요한 목사님은 정말로 끝까지 여기 수련회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실제로 경험하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정말 몇 분을 낭비하지 않으시더군요. 마치고 헤어질때까지 진지하게 사역에 임해주셨습니다.
전 김요한 목사님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저 우리 요한목사님께서 20년간 이 사역을 주님 앞에서 해오셨는데요.
초심 잃지 않으시고 지금처럼 정말 아름다운 열매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리길 바랍니다.
그리고 남은 수련회 차수들 주님 은혜로 온전히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2. 청년 스텝들의 수고와 헌신
수련회 첫날, 20대 청년 스텝분과 잠시 이야기 나눌 시간이 있었는데요.
어떻게 해서 이곳에 와서 이렇게 수고하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자원 봉사\"라고 하더군요.
요즘 20대 친구들 자신의 하고 싶은 일들도 많이 정말 미래준비로 바쁠건데 너무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이 청년들의 헌신과 봉사가 어른인 제가 이 수련회에 더 신뢰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구요.
그리고 스텝진 50명이서 수련회 진행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던지요
제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다면 정말 좀 뭐라도 해서 여기 스텝진들 격려하고 싶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사랑하는 비전캠프 청년 스텝 형제 자매들 주님께서 앞길을 인도해주옵시고.
주님을 사랑하며 헌신된 이 청년들이 주님께 복 받게 하옵소서.
수련회 마친 후 그 은혜를 삶 속에서 실제적으로 경험하며 더 큰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3. 마무리
전국에 중고등부 사역을 하시는 사역자분들은 꼭 여기 비전캠프 관심을 가지고 여름 혹은 겨울에 꼭 한번
참석해보시길 주님 안에서 권면드립니다.
진실로 이 수련회에 우리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놀라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전 그저 우리 학생들 옆에서 돕고 관리하러 왔을 뿐인데... 저에게도 수련회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일정표 보시면 정말로 일정 빡십니다.
일정표에는 새벽 12시 30분에 마친다고 되어 있는데요. 1시간 정도 더 늦어질 수 있구요.
여기 사역자님들은 일정표에 크게 매이지 않습니다.
해당 사역시간에 주님의 은혜가 나타나면 그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집중하더군요.
즉, 이 수련회의 목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에만 집중합니다.
학생들이 정신을 못차리면 좀 힘들 수 있는데요. 걱정하지 마십시요.
저희 차수도 학생들 힘들어서 어려운 부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여기 오시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모두 은혜를 받으니 그 힘든 일정 속에서도 얼굴이 밝아지더군요.
수련회 후 비전캠프 사역자들분에게 너무 감사한 맘 있어서 경험한 내용 올렸습니다.
수련회 받은 은혜 내 맘 속에 깊이 깊이 간직하며 우리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일들을 실현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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