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차 비전캠프 8송이 송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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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간증 글 한 번도 써볼 생각 못 했는데 송이선생님께서 링크도 보내주시고 같이 써보자고 말씀해 주셔서 한번 써봅니다. 사실 송이 톡방에서 쓰겠다고 말만 하고 또 딴짓하고 있었는데 같은 송이였던 동생이 자기도 지금 쓰겠다고 말하고, 또 어휘력이 좀 부족하다고 말하니 부송이장이 요한 목사님께서 버벅거리더라도 기도하라고 하신 것처럼 잘 쓰지 못해도 써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주어서 더 은혜를 느끼고 써봅니다! 일단 저는 비전캠프를 네 번째 참여하는 캠퍼인데요, 3번째까지는 교회에서 왔다가 이번에는 교회에서 사정이 되지 못해 개인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오기로 했던 친구도 사정이 생겨서 나오지 못하고, 또 신청하고 왔을 때 사람 수도 너무 적어서 솔직히 감사의 마음보다는 조금 아쉽고, 불평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조금 뒤 송이 사람들 처음 만나는 시간이 되었는데, 송이 사람들 만나기 전까지는 그래도 내가 네 번째니까 주님께서 내가 이끌어 갈 수 있는 송이원들을 만나게 해 주시려나 생각했는데 막상 송이를 만나보니 저보다 믿음이 신실한 분들도 많이 계시고, 송이를 이끌어주는 그런 분들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이번에 올 때는 꼭 송이장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고3 언니, 오빠가 있어서 자연스레 언니가 송이장을 하고 오빠가 부송이장을 하게 됐었거든요. 그런데 조금 뒤에 송이끼리 얘기할 때 사실 송이장 하고 싶었다고 말하니 선뜻 송이장을 양보해 주는 고3 언니 덕분에 또 은혜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제가 고1이어서 송이장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우리 부송이장 오빠가 저의 부족한 부분을 대신 이끌어주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저는 비전캠프를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생각하며 조금 꾸며진 모습으로 활동했었는데 이번에 이 비전캠프에서 환경에게 너무 착한 사람이 되어주지 말라는 말씀 듣고, 다시 생각하고 이번에는 진짜 꾸며진 모습을 내려놓고 캠프를 했던 것 같습니다. 기도드릴 때도 처음에 분위기에 따라 10분 정도 기도하고 딴생각이나 그냥 시간 흘려보내며 기도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에는 너무 열심히 기도하는 송이원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기도하고 싶다고 생각되어 주님께 기도하는 자녀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남은 시간을 진짜 진심으로 기도하며 보냈고, 그로 인하여 지루하기만 했던 기도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송이 모임을 하면서도 사소한 순간들로 은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너무 많았는데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얘기해 보면 저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이 언니 덕분에 진짜 너무 좋았다, 은혜받았다고 말해주는 게 제가 처음 비전캠프에 왔을 때 나도 지금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는 동생처럼 같은 송이 선배로 인하여 은혜받았었는데 그 은혜를 돌려주는, 다시 베푸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또 우리 부송이장께서 송이에서 말씀 듣고 느낀 것 말한 후에 통성으로 기도하면 좋겠다고 말해서 기도했었는데 우리 송이의 시작으로 인하여 다른 송이들이 함께 기도하는 것을 보며 또 은혜받았습니다. 밥 먹을 때도 모두가 휴대폰 보지 않고, 송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에 집중하는 것을 보며 은혜받았습니다. 교회끼리 기도하라고 하실 때 개인으로 온 사람들과 핼퍼들이 함께 기도하는데 처음보는 저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기도해 주시는 핼퍼분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날 핼퍼분들께서 한 분씩 한마디 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한 핼퍼분께서 우리가 제대로 신앙생활 하지 못해서 너희들에게 더 힘든 환경을 주게 되어 미안하다고 하시며 눈물 흘리셨던 게 너무 감동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나도 이렇게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고, 또 다른 핼퍼분과의 소통을 통해 내년에는 핼퍼로 주님을 섬기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친구가 같이 못 와서 아쉬웠던 게 오히려 의지할 사람이 없으니 더 주님만을 의지하게 되어 은혜가 되었고, 사람 수가 적어 불평했던 것은 오히려 그 적은 사람들로도 이 캠프를 성령으로 불태울 수 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사람이 적으니, 찬양도, 기도도, 워십도, 예배도, 더 열심히 드리고, 더 열심히 참여하고, 더 입을 벌려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캠프에서 저는 제 믿음이 그래도 다른 사람을 이끌어 갈 정도는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주님께서는 저를 누구보다 잘 아셔서 이 좋고, 믿음이 충만한 송이를 통해 또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심을 느꼈습니다. 간증글도 처음이고, 저의 부족한 어휘력과 생각으로 2박 3일 동안 받은 은혜를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이 간증글이 다른 누군가에게 은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하루되세용ㅇ!!!
댓글목록

권휘성님의 댓글
권휘성 작성일우리 8송이 송이장 지윤이!!3일동안 송이장으로 섬기느라 너무 수고 많았고 내가 더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ㅜ 정말 너의 그 부르짖음을 주님께서 들으시고 너의 삶가운데에서 역사 하실거라고 믿어! 너의 기도가 나에게도 도전이 되고 힘이되어 나도 더 최선을 다해 기도할수 있었던거 같아! 비록 개인으로 왔지만 너가 캠프를 통해 받은 은혜를 교회에서도 공유해서 다음엔 교회 친구들과 함께 오는 역사가 있길 기도하고 함께 스태프로 섬기며 받은 은혜를 다시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그 날이 오길 기도로 기다릴게!!

김유라님의 댓글
김유라 작성일우리 8송이 송이장언니!! 처음 송이 무대로 송이 찾아서 줄 서라고했을때 언니 보고 엄청난 기운이 느껴졌어!! 그리구 처음볼때는 어색했지만 잘챙겨줘서 고마웠구 언니를 통해서 하나님의 믿음이 커질수 있게 된거같아! 내가 만약 오병이어에서 언니를 안만났다면 그때처럼 소리내면서 주님 이름 부를수 없었을거야.. 언니가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께 언니의 진심이 느껴질수 있게 나도 옆에서 기도할게!! 그리구 언니가 송이들에게 기도해주는거 보고 또 은혜 받아서 나도 옆애서 같이 기도할수 있었던거 같아! 3일동안 언니를 통해 은혜 많이 받았으니까 나도 언니 기도 많이하면서 우리 재밌게 노는 날을 기다릴겡

이윤석님의 댓글
이윤석 작성일우리 송이장 지윤이 2박 3일동안 너무 고생해써. 손 들고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모습 보고 정말 큰 은혜가 됐어. 내년에는 꼭 스태프로 다시 보장!!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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